SKT 아이폰 배터리 교체

아이폰을 사용한 지 만 2년이 넘어서인지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에 대한 안내문구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배터리 교체를 하기 위해서 통신사(SKT)에 가입해놓은 서비스를 사용할 때가 되었다는 말이지.
주변을 검색해보니 가산 투바(TUVA)가 아이폰 공식 수리점이라고 하길래 예약을 했다.
토요일은 100% 예약제라고하니 꼭 예약을 시도해야한다.
 

가산 투바 홈페이지

 
사진대로 깔끔한 매장에서 엔지니어 두분이 작업을 하고 계셨다.
예약 도착 확인을 하고 대기.
순번이 되어 배터리 교체를 진행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있었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가지 않은채 그냥 '통신사 보험'으로 처리한다라고 얘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보험'으로 처리하는 것과 '애플케어'로 처리하는 것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가면 안된다.
'보험'으로 처리하게되면 교체 및 수리에 대한 비용이 매장에서 바로 발생하며,
결제한 후에 보험사에 환급을 받게 되어있다고 한다.
'애플케어' 서비스로 처리를 하면 보증되는 범위에 따라 매장에서 비용이 발생힐수도 있지만,
서비스 범위내에서는 비용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SKT 고객센터를 통해 듣게된 가입서비스는 'T아이폰케어14PRO' 였고
해당 서비스는 '분실'의 경우 SKT에서 보험으로 처리.
'파손/교체'의 경우는 애플케어 서비스로 처리된다고 얘기해주었다.
 

SKT T아이폰케어14Pro 서비스 상세설명

 
하여... 배터리교체는 애플케어 서비스로 처리되도록 엔지니어분께 전달하였고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었다.
처리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가지 못해 당황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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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분들은 친절해서 마음에 든다.
건물내 주차는 기본 30분 무료, 엔지니어 분께 주차등록 요청 시 총 1시간 무료 가능하다.